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에 내부 출신 4명과 금융 전문가 2명 등 6명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가 지난 22일 압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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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통한 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이다.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모범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빅테크에 특혜를 부여해 지방은행을 고립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희원 BNK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20일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정부-여당의 전금법 개악 내용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역 금융을 고사시키고, 지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며, 지역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빅테크 기업과 지방은행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방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논의에 따른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종합지급결제사업자가 신설되고 이들이 은
BNK부산은행은 22일 노사가 뜻을 모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형 사회연대기금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을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기존의 특정산업이나 특정 대기업 하청업체 직원들의 처우개선 목적의 기금과는 다르게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 해양, 섬유, 신발, 관광 등 부산지역 특화 중소기업 등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기
LIG넥스원이 네덜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와 전투기 탑재 훈련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에 합의했다.
LIG넥스원은 19일 열린 세계 최대 항공·방산전시회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 2017’에서 NLR와 전략적 협력 이행을 위한 사전 향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판교 R&D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의 R&D 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6 R&D 기술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8일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원 대표를 비롯 연구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R&D 분야 우수 사례 발표, 개인 및 그룹 포상, 임직원 클래식 기타 동호회 공연, 퀴즈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유영희 씨가 LIG넥스원 주식을 매입했다. 그룹 재건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인지 주목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4일부터 3차례에 걸쳐 LIG넥스원 주식 2만주(지분율 0.09%)를 매입했다. 이날 LIG넥스원 종가 기준으로 이 주식은 약 16억3800만 원어치다.
LIG넥스원은
LIG넥스원 경영진이 상장 1년을 맞아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IG넥스원 이효구 부회장이 1000주, 이정식 사장과 권희원 사장이 각각 500주씩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신규 취득했다. 총 1억6000여만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 미래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에 알
(주)STX, STX엔진 주식 28만여주 장내매도
STX엔진 “전자통신사업 부문 매각 검토 중”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1만주 매수
보해양조, 채원영ㆍ임지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현대페인트,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K네트웍스 “LPG충전소 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아”
SK케미칼 “SK건설지분 매각 및 네트웍스 보유 LPG충전소
전자업계는 한국경제를 이끄는 대들보 역할을 올 한해 충분히 해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스마트폰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승승장구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SK하이닉스 역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냈다. 반면, 전자업계의 또 하나의 축인 TV와 디스플레이 업계는 장기 불황에 허덕이며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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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인사 시즌의 막이 올랐다. 재계 4위인 LG그룹은 27일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같은 날 재계 8위 GS그룹도 전 계열사의 인사를 발표했다.
두 그룹의 인사 키워드는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과 ‘위기돌파’다. 다음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재계 1위 삼성과 2위 현대차도 이들 두 개의 키워드가 화두가
부품의 발전은 IT가전 디자인에 많은 혁신을 가져왔다. 덩치가 커다랗고 화면이 볼록한 CRT(브라운관) TV는 얇은 두께의 LCD(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한 LCD TV로 바뀌었다. TV 화면 옆이나 밑에 달려 있던 조작 다이얼과 버튼도 모두 리모컨으로 한데 모아졌다. 투박하고 두꺼웠던 휴대폰도 현재 초슬림 스마트폰으로 변했다. 이러한 제품 디자인 변화를
다음은 9월9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통상임금 투자축소...채용 바늘구멍
-하루 5시간만 일하는 공무원 일자리 나온다
-세계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달리오 회장
△종합
-인디디자이너 SNS 타고 화려한 비상
-미국 양적완화 축소 임박...한국은?
-미국 출구전략 임박...제테크 전략
△이슈
-일본 올림픽 메가
“우리가 차세대 TV 제품을 3~4년 정도 선도하는 정공법으로 나가겠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 제품이 1년 반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제품 우위를 꾸준히 이어가는 게 선두업체와의 점유율 차이를 줄이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속적인 차세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