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은 우리 수산물 수출을 이끄는 '김의 날'이다. 우리 김은 세계 시장에서 70.8%의 점유율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110개국에 수출한다. 2022년 기준 6억48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전라남도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를 비롯한 김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 등 약 2000여
정부가 국민이 궁금해하는 수산물을 매주 10개씩 선정해 방사능 검사를 해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
3곳의 육상양식장에서 양식 중인 새우가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으로 확진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가 발령됐다. 인체에 영향은 없으나 어린 새우 감염 시 폐사율이 높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1일 전라남도 완도군, 보성군, 무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육상양식장 3개소에서 양식 중인 새우가 AHPND으로 확진됨에 따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은 명절, 김장철, 휴가철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주로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특별점검을 기획했고 점
캐나다가 한국산 굴에 대한 정부의 위생관리체계를 공식 인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캐나다 위생당국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KSSP) 동등성 평가 결과, 적정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캐나다로 냉동 굴을 지속 수출하기에 적합하다는 최종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해왔다고 27일 밝혔다.
KSSP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 귀어인이 양식장도 임대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업 신규창업을 통해 청년·귀어인의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양식장 임대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양식업권의 임대차 절차, 방법 등을 규정하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13일 입법 예고했다.
청년, 귀어인 등 신규인력이 양식업 창업을 통해 어촌사회로 진입하는
정부가 친환경 수산물을 생산하면 친환경 인증과 배합사료 등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대상 어가를 이달 11일부터 시·군·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를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을 민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
음식점 내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에 가리비 등 5종이 추가된다.
해양수산부는 음식점 내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을 현행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으로 추가되는 수산물은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해양수산부가 어촌의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여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수부는 올해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0개소 선정 공모’에 총 124개소가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촌은 해양영토 수호, 수산물 생산,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이달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EPS) 부표 설치가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쉽게 파손돼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스티로폼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EPS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경제성과 내
해양수산부가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김장철을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으로 하여금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원산지표시 대상은 모든 수산물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잠실점 5층에 '지제로(ZZERO)' 단독 팝업을 최초로 오픈한다.
파리 컬렉션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 '송지오(SONGZIO)' 별칭에서 따온 '지제로'는 2030세대 매출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 떠오르고 있는 유스 유니섹스 브랜드다.
잠실점은 5월 31일까지 지제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31일
가수 보아가 오빠 故권순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오빠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아와 그의 오빠 故권순욱의 모습이 담겼다. 권순욱은 복막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9월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39세.
당시 보아는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
롯데아울렛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
롯데아울렛은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로,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보다 120여개 브랜드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여성 패션관’에 기존의 ‘시니어 패션’을 대체할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지난 3월에는 건강 가전을 한데 모은 ‘웰니스존’을 조성하고, 이달 6일에는 ‘리빙’과 ‘잡화’로 구성된 자연주의 큐레이팅 편집샵 ‘SOH’ 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SOH’는 롯데백화점이 약 1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