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쾌적성을 첫손에 꼽는 사람이 늘면서 도심 속 호수공원 옆에 조성된 아파트인 일명 ‘호품아’의 선호도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 특히 호수 옆 아파트는 전망이 좋고, 녹지가 풍부해 환경이 쾌적하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호수공원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몸값이 더욱 치솟고 있다.
2일 KB부동산 아파트
산업단지 배후에 조성되는 '직주근접' 새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제 산업의 핵심 시설인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돈과 사람이 몰려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자연스럽게 집값이 뛰고 분양시장 청약 경쟁률도 치솟는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직주근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치열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21일인 오늘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웰라시티'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웰라시티와 강원 평창군 진부면 '평창진부 웰라움 더 퍼스트'는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김포마송 B7 국민임대주택'과 인천 서구 당하동 '인천검단 AA5 영구임대주택', 충북
8일인 오늘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와 경기 연천군 연천읍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과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 등이 이날 1순위
1일인 오늘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 자이 디오브'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포 자이 디오브와 경남 거창군 거창읍 '휴앤 인 더 라움',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등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 Ⅰ'과 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ㆍ화성시
다음 달 1일 1순위 청약접수 인근 6년 만에 대형 건설사 신축 아파트 기대감↑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부터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55가구 △8
최근 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이 수도권 못잖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규제지역 가운데 주거 여건이 준수한 곳을 중심으로 실수요자가 몰렸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지방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96.8로 전월 대비 7.4포인트(P) 올랐다. 주산연은 “지방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늘면서 전망이 개선됐고 비규제지역도 수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지방 비규제지역 아파트 몸값이 껑충 뛰고 있다. 특히 지방 비규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는 수요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난 3월까지 충남 아산시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11.9%(587만 원→657만 원) 올랐다. 아산시 인
◇1순위 청약(1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2889가구(일반분양 1만1005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과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해모로하이엔’ 등이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8곳)
다음 주 모두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