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막기 위한 다각적 노력” 김수키, 군사·에너지 분야 해킹 무기수출업체·금융기관 제재 대상
미국 재무부가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에 관여된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24일(현지시각)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역내 불안을 야기한다”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
북한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21일 NHK 방송과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이런 내용의 메일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보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전했다.
낙하물 등이 우려되는 위험 구역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