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군남댐에 이어 19일 전북 섬진강댐을 찾아 홍수기 댐 운영계획, 홍수 취약지구 관리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홍수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환 환경부 대변인은 "홍수기에도 장·차관이 작년 수해가 있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할 계획"이라며 "장관이 현장을 찾으면 실무자는 한 번 더 체크하게 된다....
2개 댐(섬진강·남강)은 금일 오후부터 방류 예정이며, 댐하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하고, 하류순찰, 경고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임진강 북측 황강댐 대규모 방류에 대비해 필승교 수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군남댐 홍수조절기능을 즉각 가동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한 총리는 “잦아지는...
군남댐은 북측 댐의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홍수 피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필승교 수위국은 북한 댐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곳으로, 급격한 수위 상승에 대비해 24시간 감시 체제를 가동 중이다.
임진강은 유역의 절반 이상이 북한에 있는 남북 공유하천으로 북측 댐 방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수립·추진
△군남댐 등 임진강 유역 홍수대응 준비 상황 점검
△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추진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실천운동' 추진
10일(수)
△환경부 장관 15:00 여주보 운영현황 점검, 업체방문(여주시, 이천시)
△2023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석간)
△환경부 장관, 한강 여주보 공업용수 취수현장 방문
11일(목)...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께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하류 변 수풀에서 지나가던 야영객이 한 여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연령대 등을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의에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담긴 배지를 착용한 것으로 미뤄 북한 주민인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3억5000만t에 달하는 황강댐의 총저수량은 하류에 있는 경기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7160만t)의 약 5배 수준이다. 황강댐의 수문이 개방되면 남측 임진강 최북단인 필승교와 군남댐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다.
황강댐과 군남댐 사이 거리는 57km로,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1시간 내로 군남댐에 도달하게 된다. 밀물 때가 겹치는 경우 수위는 더욱 빠르게 올라간다.
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군남댐 건설(2010년 7월) 전인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야영객 등 7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에 그해 10월 ‘임진강 수해방지 남북 실무접촉’이 있었으며 북측은 댐 방류 때 사전 통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2010∼2013년 몇 차례 지켜졌으나 그 뒤 북한은 사전 통보 없이 수차례 무단 방류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의 수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29.795m까지 높아진 상태다.
군남댐의 계획홍수위는 40m이다. 군남댐 상황실은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수문 13개를 32.3m까지 개방해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방류량은 초당 3340t이며 유입량은 초당 3391t이다.
정부는 북한이 수위를 낮추기 위해 우리측에 사전...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10일 35.49m에서 12일 오후 2시 기준 27.91m로 낮아졌다.
한강 외 낙동강, 금강,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으며,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의 수위가 하강 중이다.
낙동강의 경우 밀양시 삼랑진교의...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고 있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5일 39.99m에서 7일 오전 11시 기준 29.22m로 낮아졌다.
한강 유역 주요 댐의 방류량도 줄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의 유입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하류지역 홍수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6일 초당 2700톤에서 7일 오전 11시 기준 초당 2000톤으로 줄여 내보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장기간 폭우로 역대 최고치 수위를 기록한 경기도 연천군 군남 홍수조절 댐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위 상승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북측에서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준다면 우리가 군남댐 수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될 텐데, 지금은 그게 아쉽게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과거에 그렇게 하도록 남북이...
군남댐 방류량이 늘면서 댐 하류 수위도 올라 연천과 파주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황강댐을 예고 없이 무단 방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재명 지사는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북측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진강 하류 군남면, 백학면, 왕징면, 미산면, 중면, 장남면 등 6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필승교 수위가 상승한 것은 북한에서 내려오는 물이 늘어나면서 군남댐 방류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북한 황강댐이 또다시 방류 중인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으나, 실제 방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3일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연 사실이 확인된 이후, 필승교 수위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밤 수문을 열었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군남댐 수위도 오전 5시 31.86m를 보이다 오후 2시 40분 현재 35.12m로 상승했다. 군남댐은 현재 초당 6508톤의 물을 임진강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 측은 인근 지역 강우량을 감안할 때 군남댐 수위 상승이 북한에서 유입된 물의 양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2009년 10월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할...
댐 홍수경보시스템 고장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스템 고장은 5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10건, 2013년 12건, 2014년 6건, 2015년 10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6건의 고장이 발생해 급증세를 보였다.
댐별로 보면 소양강댐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암댐(7건), 군위댐(7건), 보령댐(4건), 보현산댐(4건), 군남댐...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황강댐에서 초당 500톤의 물이 오전 6시께 방류됐다면 약 9시간 후인 오후 3시께는 횡산수위국보다 11㎞ 하류인 군남홍수조절지(군남댐)까지 영향을 받았어야 한다.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어서도 횡산수위국의 수위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자 황강댐 방류량이 초당 500톤을 밑돈다고 본 것이다. 군남댐 수위도 오후 4시 기준 26.49m로 오전...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관계자들이 군남댐 수위를 지켜보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주민들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댐에서 주민들이 물이 방류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임진강 홍수조절용인 군남댐 저수위가 올라가 13개의 수문을 모두 개방하고 초당 2천 5백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