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번역 관련 예산 지원이 미흡해 '제2의 한강' 발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정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번역·해외출판 지원 예산을 31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23억 원) 대비 34.5% 증액된 규모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예산 관련 9문 9답'을 발표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은 군 장병 급식비 단가를 1일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고, 군무원 당직비도 2만원에서 3만원(휴일 4만원→6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만 시행 중인 ‘군 장병 상해보험’을 정부 차원에서 전면 시행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호
軍, 급식단가 인상 강조했지만 여전히 부족 반복된 군 급식예산 문제..."농축수산물 아닌 전체 물가지수 적용"급식비 현실 단가 부족했던 원인으로 오랫동안 제기돼 김병주 "안일한 정책으로 軍 장병들 피해봤다" 국방부, 식재료 물가 상승률과 연동키로…“촘촘한 설계 필요” 지적
#. 전방 소재 한 육군 부대에 복무 중인 A씨. 그는 지난달 페이스북의 '육군
내년 군 장병의 기본급식비를 1만1000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9일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분과위원회가 최근 제4차 회의를 열고 식재로 가격상승분을 반영한 2022년도 장병 기본급식비 적정수준과 브런치 등 특별식 제공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경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학교급식비 45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도와 18개 시·군의 '최종안'을 수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와 시·군 급식비 지원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비 감사시행 등을 둘러싼 경남도와 교육청간 갈등으로 빚어진 경남지역 무상급식 중단사태는 사살상 타결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