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기관이 세계무역기구(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돼 다자 통상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 근무하는 이주영 1등 서기관이 28일(현지시간)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영무역기업은 상품의 구매 및 판매 시 부여된 특정 권한을 행사하여 수출입에 영향을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중국 북경시 조양시에 있는 고급 유통매장인 인디고 BHG에서 국산 쌀의 첫 판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BHG는 백화점, 쇼핑몰, 슈퍼매장 등을 운영하는 중국 프리미엄 유통매장으로 중국 19개성 33개 도시에 140개의 매장을 운영중 이다.
이날 행사는 작년 9월 양국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산 쌀의 중국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WTO 제10차 각료회의에서 농업분야 수출경쟁 분야가 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DDA 농업협상은 크게 시장개방 확대, 국내보조 감축, 수출경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나, 시장개방 및 국내보조 분야에서는 WTO 회원국들 간 입장의 차이를 좁히기 어려웠고, 다만 수출경쟁 분야는 기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케나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10차 WTO 각료회의’에서 정보기술협정(ITA) 확대 협상이 타결된다. 또 도하개발아젠다(DDA) 일부 이슈를 대상으로 한 나이로비 패키지에 타결과 관련된 최종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식품부, 기재부, 해수부, 주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