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국방위 국감 출석ADD 소장 “사진만으로 기종 특정하기 어려워”“자세히 보면 ADD 개발자들이 만든 것과는 달라”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15일 북한이 남한 무인기의 평양 상공 비행을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에 담긴 무인기의 형상은 우리 상용·군용뿐만 아니라 북한 것과도 비슷하지만 ADD가 개발하는 것과는 차이
K-방위산업의 미래 꿈꾼 공학도제조로봇 자체 개발로 4兆 절약“로봇, 인류 위한 것…협력 중요”
“중국은 2015년 로봇 굴기를 천명한 지 채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우보(Aubo), 유비테크(UBTech) 등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로봇 기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고, 일본은 제조로봇
무인기 플랫폼·군용기 성능 개량 사업 등 비전 공개
대한항공은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는 국내 방산기업과 국내외 핵심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365개 사가 참가해 1430여 개 부스를 운영한
대한항공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4년 저피탐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피탐 무인항공기 개발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오우섭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장, 조형희 연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 산·학·연
연준 빅컷 이후 경기 불확실성 증폭침체 판단 어렵다면…장기 사이클·정부 움직임에 집중 우주항공·중국 규제 수혜주 주목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50bp 인하)'을 단행했다. 당일, 뉴욕 증시는 발표 직후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으나
해외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출이 연이어 성사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조7000억 원으로 국내 개발된 중거리ㆍ중고도 요격체
HD현대가 전 세계 90개국이 참여하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함정 기술을 선보이며 K-함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HD현대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
방산 부품기업 빅텍이 K-방산에 각종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레이저빔’과 전투기 ‘KF-21’에 부품을 공급하고, K-2 전차를 비롯해 잠수함에도 방향탐지장치를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빅텍은 지난달 국방과학연구소가 발표한 레이저 대공무기(블록(유형)-Ⅰ)에 소형무인기레이저발진기용 전원공급기
HD현대重 “경쟁사 기술력 미비…우리도 참여 요청받은 것일 뿐”방사청, 최근 수의계약 기조 굳혀“도덕성 이슈 인지…연속성 보장”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대형 해상시험선(대형시험선) 사업자 선정이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로 진행되면서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 프로젝트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수주전에 관심이 쏠린다. HD현대중공업은 설계
HD현대중공업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조달청을 통해 공고한 일반물자인 대형 해상시험선(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 입찰결과 1순위에 선정됐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ADD가 발주한 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에 95.84점을 얻어 사업을 따냈다. 경쟁사인 한화오션은 94.6311점을 기록했다.
대형시험선은 차세대 유도탄
LIG넥스원이 개발한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해 최종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K방산의 첫 미국 수출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일부에서는 올해 내에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LIG넥스원은 15일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이 현지시간 12일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UAE 수출 이어 또 한 번 조 단위 수출 기록사막 최적화ㆍAESA 탑재…두 차례 중동 뚫어
한화시스템이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키로 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Ⅱ'에 다기능레이더(MFR)를 공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K-방산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화시스템은 9일 LIG넥스원과 전날 이 같은
KAI, KF-21 20대와 후속지원 등 1조9000억 원 규모... 2026년 말 전력화 추진개발 80% 진행 전투기 성능 및 안정성 입증, 산학연 원팀 노력 결과한화시스템, 국내 기술로 만든 AESA 레이다 양산 계약
한국형전투기 KF-21이 2026년 말 한국 공군의 전력으로 합류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국내 최초 항공기용 AESA 레이다 전력화계약 규모 약 1100억 원, 2025년 8월부터 KF-21 탑재
순수 우리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용 AESA 레이다가 전력화에 돌입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KF-21)에 탑재될 AESA 레이다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00억 원으로, 2025년 8월
KF-21 20대, 후속지원 등 1조9000억 원 규모... 2026년 말 전력화 추진개발 80% 진행 전투기 성능 및 안정성 입증, 산학연 원팀 노력 결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1조96
대한항공은 17~19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인기 개발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와 육군 교육·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방 산업 전시회다. 국내 방산기업 230여
한화오션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MIST)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MIST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군사과학기술 학술대회로, 군 과학화와 군사과학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엔 한국우주안보학회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행사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편대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 말까지 한국형 전투기(KF-21)와 복합 운용할 수 있는 무인편대기에 최적화된 AESA 레이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의 핵심은 소형ㆍ경량화다. 한화시스템은
LIG넥스원이 상승세다. 한국과 이라크가 국산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M-SAM2) 도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3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87%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2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LIG넥스원 등이 이라크측과 연내 계약 체결을
국산 전투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의 해외 수출을 위한 한화시스템과 유럽연합(EU) 방산 회사 레오나르도(Leonardo S.p.A.)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화시스템은 13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Light Combat Aircraft)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