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는 미국의 작가 마크 맨슨(Mark Manson)이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로 우리나라를 지정하고 몇 가지 이유를 들었다.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행복 수준이 낮은 나라임은 분명하다. 갤럽 세계여론조사(Gallup World Poll)가 발표한 국민 행복 지수라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국민행복지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복도를 높이는 방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지표와 데이터로 본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발간했다. 통합위는 이슈페이퍼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이뤄나가는 것이 국민 전체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통합위는 지난 8월 발표된 국민통합 10대 지표 중 하나인 '국민행복지수'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시설,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역아동센터, 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를 여러 공공기관이 나눠서 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선 총체적인 품질 관리가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엄
‘국민 행복’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다. 히말라야산맥에 둘러싸여 있고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를 이웃으로 뒀다.
국가 면적이 한국의 절반에도 못 미쳐 세계 135위이고 인구는 약 80만 명에 불과하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100달러 정도로 한국의 10분의 1에 불과한 소국이자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그런데 국민 행복지수가 한동안 세계 1위였
뉴욕에는 동서로 800m, 남북으로 4km에 이르는 직사각형 모형의 초대형 공원이 있다. 바로 1857년 조성된 센트럴 파크이다. 공원 설계자인 프레더릭 옴스테드는 당시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 이 규모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공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그의 주장에 공감할
과도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로 향후 연간 약 8조3000억 원~12조6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성장, 분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투자’ 보고서를 통해 인프라 투자가 장기적인 경제성장률과 고용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소득불평등 완화 효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당선인이 10일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한 가운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문재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앞으로 직면할 과제 등을 설명했다.
신화통신은 먼저 정권교체에 대한 대중의 강한 열망 등 3대 요소가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근혜에 반대하는 촛불집회의 물결 속에서 한국 민중은 정권교체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탄의 체링 톱게이(Tshering Topgay) 수상과 만나 장시간 ‘국민행복’을 주제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문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문 전 대표와 부탄 체링 수상과의 대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문 전 대표는 네팔을 거쳐 부탄에 머물고 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와 체링 수상은 부탄
변화무쌍한 소비자들과 이른바 ‘코드’를 맞추려면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유통업계의 다양한 활동에서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제품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꾀해 선도해 나가는 기업들이 있다. 기존에 해오던 사회공헌활동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거나 새로운 사회이슈에 대응하고 기업의 특성을 녹여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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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향년 91세를 일기로 타계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빈국이었던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의 부국으로 이끈 장본인인다.
리 전 총리는 이날 오전 3시18분경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그는 지난달 5일 리 전 총리는 폐렴으로 입원하고 나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
타계한 리콴유 누구? 독재자 비난에도 '아시아적 가치' 강조해
23일(현지시간) 타계한 리콴유(91) 전 싱가포르 총리는 아시아의 조그만 도시국가 싱가포르에 기적을 일으킨 인물이다.
리콴유는 1923년 영국 식민지 시절의 싱가포르에서 부유한 화교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소속인 피츠윌리엄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
MG손해보험은 내달 3일부터 행복요정 ‘조이(JOY)’ 이모티콘 12종을 카카오톡에서 선착순 무료 배포하고, ‘국민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디지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MG손보가 무료로 배포하는 조이(JOY) 이모티콘은 MG손해보험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요정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안녕, 사랑해, 부탁해, 행복지수 UP
입춘이 지났으나 아직도 겨울이 끝나려면 한 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되고, 강원 영동과 서해안 일부지역은 아직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이 오기 시작하는 겨울철에 눈길과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교통안전공단은 밝히고 있다. 결빙구간이 많은 응달진 도로나 산길, 교량, 터널 등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어느 도로가
통계청이 오는 6월 국민의 행복을 나타낸 83개 지표를 공개한다.
30일 통게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통계청은 국민행복지수 생산에 필요한 83개지표의 수치를 온라인에 공표할 예정이다. 단, 정치적 논란 등을 우려해 개별지표를 조합한 종합지수 형태로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개되는 국민행복지표는 총 12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며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적 지성인이다. 그가 ‘이상적인 모습에 가깝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을 꼽은 적이 있다. ‘한국 국민들은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딛고 일어나 다른 나라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며 동시에 독재정권에 항거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이룩해냈다’고 그는 말했다.
경제발전과 민주화 성공은
새누리당이 23일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와 대형 포털 규제를 9월 정기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새누리당은 이날 김포공항 SC컨벤션 센터에서 9월 정기국회 대비 정책기조 및 활동방향 논의를 위한 정책위 워크숍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23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분양가상한제 철폐,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법안 등 부동산 활성화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위의장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 SC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책위원회 워크숍에서 “처리가 됐으면 전월세 문제가 상당히 해결이 됐을텐데 불구하고 민주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항상 복지, 웰빙, 행복 등이 삶의 화두가 돼 왔으며, 특히 새 정부가 들어설 때면 이것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현 정부도 국민행복을 국정 비전으로 삼고 이에 맞는 국정목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국민의 행복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노력들이 정부와 민간에서 시도되고 있다. 통계청은 국민행복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12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 R&D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선언한 박근혜 정부 출범과 아울러 설립 10년을 맞아 국토진흥원의 재탄생을 기념하고 국토교통 R&D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조인‘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4일 국가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갖고 “오늘 회의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과학기술 컨트럴 타워 위상과 역할 개선의 필요성과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기술 강국을 위한 연구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