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난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에서 생명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조합원들의 정기적 헌혈운동과 홍보캠페인 전개, 헌혈증서 기부를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과 중장년층 헌혈문화 확산을 위
행정안전부는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조사해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TF는 화성 아리셀 화재처럼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잇따르자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단장으로 8개 관계기관 및 연구원, 학계·기업체
NYT “올해 사상자, 예년보다 많아…시골 지역 강우 집중도 원인 중 하나”블룸버그 “한국 매년 여름 폭풍우ㆍ폭우로 고통”알자지라 “오송 지하차도, 너무 빨리 물이 차”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타전했다. 특히 외신들은 오송 지하차도 피해 상황과 수색작업 현황, 사고 원인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수천 명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비극적인 사고에 전 세계가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진 발생에 앞서 새 떼의 이상 행동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지진 전 새들의 행동”이라는 설명과 함께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십 마리의 새 떼가 나무 꼭대기에 모여 앉아
윤석열 정부가 착공 추진 중인 신한울 3·4호기가 다시 건설될 전망이다. 정부는 부처별 절차를 진행하고, 다음 달엔 주민공람 등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법령상 주요 인허가 절차를 거치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는 지난해 7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지난달에 이은 두 차례 폭우로 아파트, 도심 거리, 지하철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이 언제라도 흉기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보면, 행복할까? 불쾌할까?
예상과 다르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행복’보다는 ‘불안’이, ‘유쾌’보다는 ‘불쾌’가 훨씬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013~2020년 8년간 매년 1월 한국어로 쓰여진 재난·안전 이슈 관련 트위터 글 8350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뉴
자연재해 관련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연 500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서울시립대 송헌재 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자연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한 해 평균 약 5000억 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용량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재난문자의 사회적
정부가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수사를 의뢰하면 곧바로 해당 공무원의 직위를 해제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이원형 부장판사)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 원장 A 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직위해제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무조정실로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세종시 행안부 별관에서 부처 내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제4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우수사례들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소개되는 우수사례 중 '민관 공조 기반 재난상황 대응 드론 긴급운용팀'(이하 드론 긴급운용팀)은 정부가 민간 운용자들과 협력해 재난 안전 분야에 드론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분만에 불을 잡았다.
이날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화재는 고시원 3층 출입구 근처에서 발생해 대피로를 막아 대피가 힘들어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고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무원들의 '갑질' 논란과 금품 수수 의혹이 잇따라자 암행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행안부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공직기강 확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우선 '기동감찰반'을 구성, 이날부터 45일간 본부와 소속기관 9곳을 대상으로 암행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국내 환자가 3년 만에 다시 발생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 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거쳐 7일 입국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갔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
대형 쇼핑몰 같은 다중밀집시설에서 큰 불이 났을 때 민관이 함께 신속한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대형화재 재난관리 조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30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협의체에는 행안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소방안전원, 한국가스
‘폭염’과 ‘혹한’을 법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1일 ‘국민의 생명ㆍ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규정된 재난에 ‘폭염’과 ‘혹한’을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과 인적ㆍ사회적 재난 발생지역의 재난복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공 빅데이터 신규분석사업으로 지진피해 지역 지진당일 이동패턴 분석 등 5개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로 4년차인 이 사업은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새로운 정보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사회적 가치 구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정부는 앞으로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진동을 감지하는 보급형 센서 개발과 게임을 통한 교육훈련 개발 등 국민의 안전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민안전안심위원회’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태풍 방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태풍위원회 제50차 총회에서 주최국인 베트남과 함께 킨타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킨타나상은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이다. 태풍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