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국가 기간시설인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찾아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4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3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민간 최초의 LNG 터미널인 광양LNG터미널을 찾아 현재 운영 중인 1~6호기와 더불어 건설 중인 7~8호기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해당 시
강동구가 고덕대교 관련 구리시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6일 강동구는 고덕대교 명칭 제정 관련 “광역교통개선분담금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비가 아니다”라는 구리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등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분양가 공개서를 통해 분양가격에 분담금(532억 원)이 포함됐음을 확인했다”며 “분담금(532억 원)은 고덕
외신, 해저 케이블‧해상 풍력발전 국가 안보 문제 주목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수력‧풍력 발전소 공격저렴한 중국 케이블, 우리 시장 진입에 우려 목소리
해외 외신들이 해저 케이블‧해상 풍력발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달 기술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그러나 에너지 사업 특성상 다른 나라의 기업들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진입하며 각종 안보 문제로
감사원 “환경부, 홍수방어 세부기준 부실”“침수위험 지하차도 132곳에 진입차단시설 미설치”환경부‧행안부‧국토부에 통보 및 주의 요구 처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도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방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정부의 하천 범람 및 침수 대비 태세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 위험 지역임에도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이 미흡하고,
‘2022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경제침체 속 선도적 역할 다짐"민간혁신 통해 국가발전 기여"
"최근 경제 환경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등 새로운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 건설인들은 위기에 강한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
김
“정치권에서 안하겠다고 한적 있습니까” vs “21년을 기다린 문제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가 13일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장애인 이동권’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 대표는 토론에 앞서 “장애인들이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서 많은 불편 끼쳐 시민들께 죄송하다”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전남 나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해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정부는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설 연휴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오랜 기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수관 에스트건설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4일 건설회관에서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1981년 제정된 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
백악관, 12일 업계 관계자 초청해 '반도체 품귀 논의' 미 제조공장 없는 SK하이닉스도 초정 가능성 열려 있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서도 반도체 비중 있게 다뤄 16일 미·일 정상회담서 워킹그룹 신설 전망
미국이 한·미·일을 주축으로 중국을 배제한 반도체 공급망 동맹 구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도체 수급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넘어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 피의자인 외국인 노동자 수사를 두고, 여야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민갑룡 경찰청장은 '초동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질의에 "긴급체포 시한 내에 신병처리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관련된 사항을 다 밝히지 못하고 처리한 면이
71년을 맞은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김영구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주만 바우하우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민의 LifeMark를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53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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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1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35년 금융인생의 열정과 혁신, 전문 경영인의 역량을 가지고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금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금융ㆍ외환시장 상황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해 적기에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출과 내수 등이 부진한 가운데 국내 정치요인과 이번 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금융시장과 경제 심리에
한국전력은 14일 본사에서 전라남도,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전력ICT와 드론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인기(이하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한전은 전력ICT 기반 드론기술 개발, 신산업 추진과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도는 드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시 황남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조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시설은 단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12일 최악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국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매우 낮아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4일 국민안전처가 마련한 ‘2단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 자료를 통해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내진대상 31종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공공시설물의 내
터키에서 군사 쿠데타가 실패로 끝난 가운데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번 쿠데타로 온갖 참상이 벌어졌다.
쿠데타로 인한 사망자가 약 90명, 부상자는 1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군부 일부 세력이 전날 수도 앙카라와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도로를 봉쇄하고 국가기간시설을 점거하는 등 쿠데타를 일으켰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19대 국회 내 사이버테라방지법을 처리해야한다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사이버테러에 관해서는 지금 전쟁 중”이라고
청와대는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자위권적 조치”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2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다’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의 전날 발언에 대해 “주한미군의 사드배치 문제는 증대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의 자위권적 차원 조치로 안보와 국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만약 이번에도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이 도출되지 못한다면 5차, 6차 핵실험을 해도 ‘국제사회가 자신을 어쩌지 못할 것이다’하는 잘못된 신호를 북한에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선 미국 등 우리 우방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