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구자철 결혼식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축가로 나선 이유는 뭘까.
구자철은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자신이 시구를 할테니 최강창민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갑작스런 제안을 받은 최강창민은 "우선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안다. 해주시면 직접 가서 노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축구선수 구자철의 센스 넘치는 결혼식 축하화환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구자철 결혼식 화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KBS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 자철아 이제 새벽에 전화하지마"라고 적힌 화환이 눈에 띈다. 개그우먼 오나미의 센스있는 화환에 절로 시선이 가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무슨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구자철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세 연상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있는 구자철은 과거 제주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만난 제주도 출신의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사제의 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