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 목동 사옥에서 '2024년도 제2차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회는 '민간주도 혁신성장 관점'에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진단하고, 혁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진공 자문단이다. 자문위원은 소재·부품, 디지털·인공지능(AI) 등 국가 주력산업,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과 금융·산
“중소벤처기업에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돼야 한다. 성장력 있고, 살아날 기업을 직접 찾아내서 발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4대 역점 분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1년 동안은 중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구인애로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공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일자리 지원 플랫폼으로,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구인기업에는 맞춤 인재를 매칭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작년 한 해, 기업인력애로센
내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운전 미숙 등 이유로 큰 사고를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되거나 구속될 수도 있죠.
만약, 내가 지금 갑자기 구속된다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법원으로 들어가면서도 “설마 내가 구속되겠어?”라는 생각을 하는 피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 피의자가 갑작스레 구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 부서장과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세계적인 저성장이 계속될 전망으로 중소벤처기업
쌍방울그룹 계열사 여성 전문 속옷 기업 비비안과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13일 66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수용자와 직원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비비안에서 제작한 KF94 마스크 총 6만 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철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
‘제2의 신창원’이 탄생하는 것일까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36)가 4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탈주했습니다. 김길수는 특수강도 혐의는 물론 성범죄 전력까지 있는 강력범죄자인데요.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도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김길수 체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김길수는 안양→의정부→창동→뚝
범죄자들이 수의(죄수복)를 입고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모습을 TV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 범죄자들이 출소하며 두부를 먹는 장면도 빠지지 않는데요. 이들이 교정시설에서 나올 때 착용한 옷은 어디에서 구한 것일까요? 출소 시 옷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범죄자들은 자신이 언제 구속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사전
수천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은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동시에 입건된 상태다. 검찰이 이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며 그간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수처가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구속된 이 회장에 대한 수사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이 회장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경기 과천의 정부청사에서 교정청 소속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정부과천청사 지하 1층 공용물품 창고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직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전날인 22일 오후 10시께 해당 창고로
교정시설 내 정신질환 수용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할 의료 전문 인력은 되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어지는 ‘칼부림 사건’ 피의자들이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교정시설에서 치료를 위한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본지가 법무부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정시설
과외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여)이 수감돼 있는 부산구치소의 식단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곳에는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의 피의자도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최근 부산구치소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적용되는 6월 수용자 부식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 전쟁 순직 교도관들에 대해 “그날 예정된 죽음과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167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5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 순직 교도관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추모하고 그 직업 정신을 기억하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교정공무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장관은 19일 역대 법무부장관 중 최초로 교정공무원 교육과정 강의를 하기 위해 방문한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법무부는 교정공직자들 한분 한분의 성함을 넣은 기념비를 만들어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전시 상황을 전제로 을지훈련을 하는데 저는 20여 년 간 을지훈련 때마다 진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김 전 지사의 부인인 김정순 씨가 13일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 계정에 ‘가석방 불원서’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가석방은 교정시설에서 ‘뉘우치는 빛이 뚜렷한’ 등의 요건을 갖춘 수형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양이 연쇄 살해 범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초등학교 인근 고양이 급식소에 고양이 사체를 매달아 놓은 김두표(가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2020년 3월 포항의 H 대학교에서는 6m 높이의 나무에 고양이 사체가 매달려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는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법무부 주례간부 간담회에서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과제를 속도감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 장관은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소년범 선도와 교정 교화에 적절한지 여부 등의 문제까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50알의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치소의 소관 부처인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유 전 본부장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상황.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진실공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취재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