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첨단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에 ‘규제 없는 지원’을 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앞으로 우리나라 인재들이 첨단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충분히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시절 AI 교육업체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자는 그간 AI 등 기술 변화를 학교가 수용해 학생과 교사가 활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보수진영 서울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A
교육부 장관 공석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 교육부 관료 등 교육계 인사들이 또다시 교육 장관 후보군으로 언론에 거론되고 있다. 공직사회 내부의 평가와 경력, 성향, 정치권 반응 등을 감안해 언론이 나름대로 근거를 갖고 내놓는 하마평이다. 그러나 후보군이 어느 정도 압축된다 해도 최종 임명권자의 의중을 정확히 읽기에는 한계가 있다.
안타깝게도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 편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중복 게재하는 방식으로 연구 성과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0년 5월 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에서 발표한 ‘환경행정의 발전과 시민참여’ 발표문을 두 곳의 학회지에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게재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다음달 4일 채택할 계획이며, 증인 채택은 민주통합당 소속 신학용 위원장과 여야 간사에게 위임키로 했다.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교육부 고위관료 출신으로서 경영부실 대학 심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