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조만간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자리를 일부 교체하는 등 대대적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7월 1일 자로 예정돼 있었던 정기 과장급 인사와 운영지원과 지원 근무로 배치된 14명 대기발령자 인사도 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8월 내 교육부는 상시 인사를 진행해 단기적 인사 적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먼저, 7월 1일 자로
이윤수 전 자본시장국장, 지난달 FIU원장으로 임명자본시장국장, 공무원 공모직으로 진행 여부 관심 주요 과 후속 인사 여부도 주목…“이달 말 예상”
금융위원회가 국·과장 인사를 이달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석인 자본시장국장 등 주요직 인사 향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말에 국·과장 인사를 실시할
해양수산부는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남 거제 출신이며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본청 수사과장, 인사담당관, 경비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동해해경청장(경무관), 장비기술국장(
법무부가 인권국 인권조사과장과 인권구조과장 자리에 검사를 배치했다. 동시에 여성아동인권과장과 인권정책과장에 대한 외부 공모도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인권국 과장 네 자리가 모두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14일 인권국 인권조사과장에 손찬오(사법연수원 33기) 부장검사가 파견됐다. 인권조사과장을 지내던 이유선(34기) 부장검사는 인권구조
서울시는 민선8기 4급 간부에 대한 전보를 이달 19일자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가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부서장에 대한 인사인 만큼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유능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4급 이상 간부급 인사가 마무리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시민들에게 큰 불편과 심려 끼친 점 사과”"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겹쳐…악조건에 대처 미흡"
폭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제설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제설대책 관련 입장발표 기자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16일 특허심판원장에 이재우(52)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을 임명했다.
이 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특허청에서 상표심사정책과장, 인사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조정관, 정보고객지원국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등을 지냈다.
지식재산 대약진 정책추진반(1998년)에서 지식재산정책의 기반을 마련했고, 한미 FTA 이행을 위한 소
12일 제 30대 관세청장(차관급)에 노석환(盧奭桓) 전 관세청 차장이 임명됐다.
노석환 청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미 피츠버그대학원(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박사)을 마쳤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관 진주출장소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서기관)
관세청은 20일자로 관세청 차장에 노석환(54) 인천세관장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노석환 신임 차장은 196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피츠버그대 공공 및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관 진주출장소장, 국제협력과장, 인사관리담당관, 통관지원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2일 과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1차관 소관의 과학기술 분야와 2차관 담당의 ICT 분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과장과 팀장급을 교차 발령냈다. 여성 우대를 포함한 능력에 따른 발탁 인사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유영민 장관이 취임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조기 대선으로 정권 인수 과정 없이 출발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인선이다. 대통령 궐위로 인한 초유의 국정 공백 장기화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청와대와 내각을 꾸리는 일이 급선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공식 임기 시작 첫날 국무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지명하며 정부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인생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7급 비고시 출신이 일약 1급 청와대 비서관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임명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정도 비서관 임명 배경으로 "그동안 청와대 인사와 재정을 총괄하는 막강한 총무비서관 자리는 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새 정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했다. 국가정보원장(장관급)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3차장을 지명했다. 또 대통령 비서실장(장관급)에는 선거 당시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임종석 전 의원, 대통령 경호실장(장관급)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공제사업단장에 박영각 기획재정부 국장(행정안전예산심의관)이 내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직에 있는 박 국장은 공직자 취업 윤리 심사를 마치는대로 내달 1일부터 중기중앙회로 출근을 시작한다.
박 국장이 내정된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리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주목 받는 자리로 통한다.
이번 인사
금융위원회가 이 달 말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급 인사 후 국장, 과장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상임위원(1급)에 내정됐다. 고승범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나간 뒤 1급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손 내정자는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조봉래 사무국장이 지난 18일 ‘전국대학 사무국장·총무처장협의회’ 하계 세미나에서 ‘대학행정 감사사례와 행정혁신 성과사례’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7~18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혁신과 발전’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교의 사무국장, 총무·재무처장 200여명이 참여해 초청강연, 토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