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업무계획 보고'거래분석기획단' 상반기 정규조직 출범…불법ㆍ투기 단속 '고삐'
정부가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한 ‘거래분석기획단’을 올해 상반기 설립한다. 기획단은 지난해 임시 조직으로 출범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정부는 앞으로 기획단을 초석으로 삼아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출범시켜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에 나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불법행위 대응 정규 전담조직을 설립해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국토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불법행위 대응 정규 전담조직은 부동산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기존 국토부 내 대응반의 기능을 보완·강화한 조직이다.
앞서 국토부는 개발 호재 및 가격 급등지역
민주당 천준호 의원 발표부산 472건으로 최다…서울 313건, 경기 351건 등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단속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1500건 이상의 신고사례가 접수돼 허위 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4일 발표한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온라인에 올라온 서울 지역 부동산 매물 절반 가까이가 허위·과장매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8일 '온라인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부동산 허위매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등록된 서울지역의 매
“세상은 야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평등한 사회에서도 이 악물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창업도 정답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의 경영관은 뚜렷했다. 올해 28세. 청년의 기백을 넘어서 ‘이립(而立)’에 이미 도달한 모습이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부동산 중개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온 이재윤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