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규정개정 예고의 후속 조치로 증권‧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규정 시행세칙은 13일까지 시장 참여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1월 가동되는 거래소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등록
한국거래소의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가 내달 3일 본격 가동한다.
거래소는 6개월에 걸쳐 회원사 테스트와 모의시장운영, 이행 리허설을 통해 모든 점검과 이행훈련을 완료하고 엑스추어플러스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11년 4월 ‘자본시장 IT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총 26개월의 개발 일정으로 엑스
새해에는 제2의 한맥투자증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된다.
한국거래소는 거래소 회원 신청에 따라 착오가 발생한 알고리즘 계좌에서 제출된 모든 호가를 일괄 취소하고, 추가적인 호가 접수를 차단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오는 2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가가 폭주해 거래소 시스템에 장애 또는 지연 우
2014년 ‘갑오년’ 새해부터 공매도 결제불이행자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졌다. 제2의 한맥투자증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알고리즘 거래로 인한 주문실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킬 스위치·과다호가 접수 제한 등의 안전장치도 마련된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달라지는 증시제도’를 통해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 강화 △공매도 잔고 공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가 강화되고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및 주문 일괄 취소기능이 도입되는 등 2014년부터 증시제도가 바뀐다.
한국거래소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증시제도’에 대해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강화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도입 △주문 일괄 취소기능 도입 △과다호가 접수제한 △시장감시위원회 회원제재 관련
금융당국이 선물·옵션 거래시스템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맥투자증권의 대규모 옵션투자 주문사고로 인해 증권업계 거래시스템의 실태와 내부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임원회의를 통해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는 남보다 빠른 주문체결에 집착한 나머지 시스템 오류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한국거래소가 알고리즘 거래 등 파생상품시장의 위험관리를 강화한다.
한국거래소는 8일 알고리즘거래의 위험관리 강화, 증거금제도 개선, 미국달러옵션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내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먼저 알고리즘거래 계좌에 대한 사전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거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