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전체적인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다.”
국민의당 장병완(광주 동구·남구갑) 당선인은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구조조정은 기업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당
국민의당은 5월말부터 시작하는 20대 국회에 제출하는 1호 법안을 ‘공정성장법’과 ‘낙하산 금지법’, ‘컴백홈법’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4.13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공정성장법은 공정성장3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국세기본법)에 대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