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렸다. 당권주자들은 일제히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서울ㆍ인천ㆍ경기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지난달 13일 제주도부터 시작한 합동연설회는 이번 6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민의힘은 4∼7일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8일 전당대회에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영입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선대위는 서울시장 경선(12일)이 끝난 다음날인 13일 출범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는 한 전 총장과 당직자, 중진 의원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