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9월 8일(현지시간) 발생한 골든레이(GOLDEN RAY)호 사고와 관련해 보험금 8750만 달러(약 1047억 원)를 받았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골든레이호가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은 손실액은 737억 원으로 자산의 0.85%에 해당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기울어짐 사고가 발생한 저동차선 사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의 재해발생금액이 737억8741만원으로 잠정확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자산총액대비 0.85%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재해발생금액은 선박의 장부가액 기준"이라며 "해당 금액은 가입된 선체보험에 따라 보험금 확정 시 보상될 것으로
미국 동부 해안에 전도된 자동차 운송선 ‘골든 레이호’에 갇힌 한국인 선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0일(현지 시간) 구조에 참여한 구조업체 대표 등을 통해 구조 전 4명의 선원이 처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4명의 선원은 구조 전까지 깊은 물 위에 있는 파이프와 난간 위에 앉아 어둠과 열기를 버티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항 내 발생한 자동차선 사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 기울어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속한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재해 발생 공시를 했다.
이어 "재해 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등으로 구체적 피해금액
"선체를 두드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체 내부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외교부가 9일 이 같이 밝히며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8일 오후 6시 13분(현지시간)께 현대글로비스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 호' 기관실 내 고립된 선원들과의 연락을 위해 선체 주위를 돌며 선체를 두드리자, 세 차례에 걸쳐 선체 내부에서 두드리는 반응이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 호'의 손실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통상 해운사가 운영하는 선박의 경우, 선체는 물론 선적 화물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있어 선박 사고 발생시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선박가
현대글로비스가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전도사고 수습을 위해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직원을 현지에 투입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여전히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선체 화재 등으로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된 해당 선박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가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됐다.
사고 선박에는 모두 24명이 승선했고 이 가운데 20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한국 외교당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이 한국민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고 선박에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대형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호가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나 한국 선원 4명이 실종됐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골든레이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2시께 처음으
8일 오후(한국시간)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이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종된 한국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가 현재 사고선박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외교부는 사고 선박에 24명이 승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