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탱크ㆍ포장기 등 최첨단 설비...연간 최대 1만2465톤 생산마늘ㆍ홍고추ㆍ꿀, 지역농가서 계약재배...할랄인증 중동 수출도
"국내산 고추·마늘·꿀로 소스를 만드는 것도 유일하고, 국내 치킨 브랜드 중 소스 공장을 보유한 곳도 교촌이 유일합니다."
26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교촌에프앤비(교촌) 소스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bhnbio) 진천
NH농협금융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농협의 정체성을 반영해 농민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취약계층을
농협상호금융은 13일 농번기를 맞이해 강원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마을의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직원이 고추밭의 폐비닐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11만6000명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역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협력재단에 따르면 기금출연을 협약한 기업은 11곳, 기금규모는 5억5700만 원에 달한다. 사업 참여를 검토하는 기업까지 포함하면 10억 원 정도의 기금이 4월 내 모일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공영홈쇼핑의 고추 농가 판로 지원 프로젝트인 ‘화끈한 고추데이’가 25일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국해인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공영홈쇼핑 대표 특정 상품 판로 지원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25일을‘2018 화끈한 고추데이’로 정하고 ‘오늘 하루 화끈하게 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시간 동안 ▲고추랑가루랑청결고추가루(충남 청양,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추진한 국정과제를 통해 농업 분야의 애로사항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축산물 유통 분야와 농촌 복지, 농업의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편익이 증진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유통 분야의 경우 농식품부는 생산자는 가격을 더 받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통 경로 확대에 주력해 왔
“농심(農心)을 위해 체면은 접었다.”
농축산식품부 직원들이 TV홈쇼핑에 출연하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두고 한 말이다.
이 장관은 5일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에 출연해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이 장관의 출연 여부를 놓고 농식품부 일각에선 ‘격’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장관은 홈쇼핑 출연을 결정했다.
CJ그룹이 코코넛 설탕 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동반성장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CJ그룹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blitz에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조태영 대사,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멜리아디 슴비링(Meliadi Sembiring)차관과 CJ그룹 인도네시아 손용 총괄대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CJ그룹은 그룹을 대표하는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의 베트남 농가에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2014년 5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함께 펼치고 있는 베트남 새마을 운동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베트남 농가의 안정적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도와주는 글로벌 CSV 프로젝트다.
한국의 농가를
실크, 누에, 번데기, 뽕나무, 오디 등의 단어는 친숙하지만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1980년대까지 중요한 농가소득원이었으나 가격 경쟁력이 없어 사라졌던 누에산업이 요즘은 고급 화장품, 의료 소재, 건강식품 등의 고부가가치 첨단 식·의약 산업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러한 양잠산업의 귀환은 미래 트렌드를 읽고
고추농가에 매해 1000억원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고추 탄저병에 저항성을 가진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5일 고추 탄저병에 강한 저항성 고추 품종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고추 연구팀은 1998년부터 고추탄저병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고추 탄저병에 저항성을 보이는 남미 토종 고추를 찾아냈고 이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