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이 선수단 임금 체불 등 재정난을 겪은 고양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16일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8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및 홈경기 운영 인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가 창단했다.
25일 데이원스포츠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공식 창단식을 열어 네이밍 스폰서와 구단명, 구단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자회사인 데이원자산운용이 지난 5월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하며 탄생했다. 데이원자산운영은 스포츠단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오리온 구단은 29일 "데이원자산운용 측에서 적극적으로 매수 의향을 밝혔고, 현재 협상 중"이라며 "아직 계약이 체결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한국테크놀로지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관계사다.
오리온 매각설은 올해 초부터 흘러나왔고, 이날 결국 오리온은 매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
오리온이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통해 일산백병원에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후원하고 의료진을 위한 ‘초코파이情’ 500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9-2020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과 ‘럭키볼’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로 기
프로농구 서울 SK 가드 정재홍이 3일 밤 10시 40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향년 33세.
정재홍은 2008년 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지명됐다. 2013~2015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임대된 후 다시 오리온스로 복귀했다. 2017년 FA자격을 얻은 정재
프로농구 두경민(원주 DB)이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경민은 17~18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 벤치도 지키지 못하면서 4경기 째 출전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상범 DB 감독은 17일 오리온전을 앞두고 "두경민이 현재 팀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 선수 한 명보다는 팀이 더 중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에서 활약한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가 귀화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농구 선수는 문태종(43·고양 오리온)-문태영(40·삼성) 형제, 김한별(32·삼성생명)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라틀리프는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프로농구(KBL)가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는 14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팀당 54경기 씩 총 270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팀은 어디일지도 주요 관심사다. 프로
울산 모비스가 2016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유재학 감독은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추첨에서 울산 모비스가 호명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치진과 얼싸 안았다.
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를 홈에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120-86으로 제압했다. 조 잭슨이 26점, 김동욱이 23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오리온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오리온은 23일 오후 7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맞아 ‘초코파이 情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경기 중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초코파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고양체육관을 찾은 관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오리온의 두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V2GETHER’’문구를 새긴
박기량, 얼굴 상처에 독한 루머까지… “패싸움하다 생긴 상처? NO!”
▲치어리더 박기량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캡처 )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얼굴 상처가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눴다.
이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지난 16일 치러진 전주 KCC와 경기에서 발생한 ‘24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18일 밝혔다.
고양 오리온은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라운드 6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3쿼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문제가 발생했다. 오리온 허일영이 자유투로 2점을 넣은 뒤 KCC가
"(3점)슛을 던지는 순간, 온몸으로 들어가리라는 확신을 느꼈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한치 양보없는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KCC 전태풍은 종료 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포를 성공하면서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KCC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종료 직전 터진 전태
프로농구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가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32·196㎝)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KBL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28일 서울 삼성과 경기 도중 코트니 심스가 무릎을 다쳐 대신 존슨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2010-2011시즌과 2012-2013시즌 케이티에서 뛴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고양 오리온
‘팬투표 1위’ 허웅(23·원주 동부)과 ‘지난해 MVP’ 양동근(35·울산 모비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정면 대결에 나선다.
허웅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주니어팀 가드에 선정됐다.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1989년 이후 출생자)가 맞붙는 이번 올스타
프로농구 정규리그 통산 1000블록을 달성한 원주 동부 김주성이 팬들로부터 기립박수 축하를 받았다.
김주성은 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 앞서 팬들로부터 자신의 백넘버 32번과 같은 32초 동안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김주성의 활약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액자도 선물했다. 김주성도 팬들에
문태종이 부상당한 애런 헤인즈(이상 고양 오리온) 대신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헤인즈가 발목을 다쳐 출전하지 못하게 돼 포워드 부문 차순이 선수인 문태종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지난 25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5주 진단을 받았다.
또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허웅(22ㆍ원주 동부)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허웅은 17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총 6만7765명이 투표한 가운데 4만3130표를 받아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허웅은 현재 팬 투표에서 4만표를 넘어선 유일한 선수다.
프로농구 2년차인 허
추석 연휴에도 프로야구·프로축구와 같은 스포츠의 열기는 이어진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추석은 맘 편한 명절이 아니다. KT 위즈(10위)와 LG 트윈스(9위)를 제외한 모든 팀의 순위 싸움이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와일드카드 게임 진출권이 걸린 5위를 차지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가 치열하게 다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