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경상남도 고성군 수남리 515번지 일원에 '고성 코아루 더파크'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성 코아루 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411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IC가 가까이 있고 국도 33호선 및 1009번 지방도 이용이 쉬워 교통환경이 우수
9월 넷째 주에는 1만1228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가을분양 성수기에 돌입한다. 민간분양은 △서울 서초 ‘아크로리버파크(2회차)’ △경기 용인 ‘기흥역롯데캐슬레이시티’ △부산 부산진구 ‘금강펜테리움더스퀘어’ △경남 양산 ‘남양산역반도유보라6차’ 등 전국 13단지 7599가구다. 이 외 하남미사보금자리(A8)에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되며 전북과 대구 지역에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유망 신규 아파트 단지들을 추석 이후 대거 쏟아낸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거나, 그동안 신규분양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서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최근 지방 부동산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방의 아파트 신규분양 1순위 청약률은 6.12대 1로 수도권의 1.22대 1보다 훨씬 높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