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대학들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학들은 미래 수요에 맞는 특성화 학과 강화, 신설학과 설립, 나아가 학과통폐합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본지는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보호자가 치매 환자를 돌보다 보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50명 모집…“경쟁률 최근 3년간↑”
“애플사는 한때 기울어가던 정보기술(IT) 회사였습니다. 그러던 애플이 빠른 시간 안에 세계적인 IT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플만의 심플하고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힘’이 컸습니다.”
2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만난 김보섭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장은 ‘디자인의 영향력’
지식경제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오는 11월7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테크플러스 2012(tech+ 201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테크플러스 2012’는 산업기술은 물론, 문화, 예술, 건축 등 다양한 융합지식을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과 시연으로 즐기는 국내 최초·최대의 지식
예술전공 대학생들로 이뤄진 ‘예술계열대학생연합’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계열 대학 평가 항목에서 취업률을 제외하고 재평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대학평가에서 추계예대와 예술계열 정원 비중이 높은 상명대 등이 취업률 항목 때문에 부실대학에 포함됐다”며 “예술인은 고용보험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