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가 폐쇄 이후 첫 출근길 도심 교통상황은 우려와 달리 시행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근접 우회로 일부에서 지체구간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역고가 교통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도심 평균속도가 전년·시행전 대비 0.2km/h 감소했다고 밝혔다. 근접 우회로는 교통체계 변경으로 혼선을 빚으며 3.7km/h 지체됐다.
퇴계로와 만리재는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 후 첫 평일인 14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역 고가 옆길로 차량들이 꼬리를 문채 멈춰서 있다. 만리재와 남대문로를 잇던 서울역 고가는 하루 4만6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나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지난 13일 폐쇄돼 45년 만에 차도의 기능을 다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 후 첫 평일인 14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역 고가 옆길로 차량들이 꼬리를 문채 멈춰서 있다. 만리재와 남대문로를 잇던 서울역 고가는 하루 4만6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나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지난 13일 폐쇄돼 45년 만에 차도의 기능을 다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서울역 고가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서울역 고가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전면 통제된다. 그동안 고가를 이용해 퇴계로로 진입하던 차량은 서울역 교차로에서 직진하거나 숙대입구 교차로에서 좌회전, 한강대로를 따라 퇴계로로 진입하는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역 교차로상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현재 교통섬 정비를 마무리하고 차선을 도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역 고가 폐쇄
오는 12월 13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역 고가 도로를 폐쇄한다. 우회하기 위해서는 염천교와 숙대입구까지 돌아야 한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역고가 차량 통행금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찰 측과 협의 중인 교통대책안을 소개했다.
서울시 대책에 따르면 퇴계로에서 만리재로 넘어가는 차량은 염천교 방향으로 우회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염천교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으로 오는 29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다.
서울시는 24일 문화재청 심의에 이어 이번 주 내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약 경찰 심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29일 0시부터 통제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서울역 고가는 앞서 안전등급 최하위 등급을 받아 차량 통행 금지를 더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따라 29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다.
서울시는 24일 문화재청 심의에 이어 이번 주 내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약 경찰 심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안전등급 최하위 등급을 받은 서울역 고가의 차량 통행 금지를 더는 미룰 수 없어 29일 0시부터 통제를 하겠다고 설명했
서울역고가의 차량통행이 오는 11월부터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의 서울역고가 주변 교차로 개선계획 보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서울경찰청의 결정이 계속 지연될 경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직권으로 서울역고가 차량통행 금지를 시행하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8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