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새 광고 온에어ㆍGS25 점보 시리즈 합류지난해 비빔면 시장 규모 1800억 원…매년 약 10% 성장
여름철을 앞두고 라면업계가 시원한 여름 계절면 진열을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팔도비빔면으로 대표되는 여름면 시장이 후발주자들의 등장으로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이자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새 모델을 발탁하는 등...
B2B·B2C 두 바퀴로 올해 매출 20% 신장 목표
현재 면사랑은 여름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계절면을 전면에 내세웠다. 면사랑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면사랑의 냉쫄면은 쿠팡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배 늘었고 자사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8배 성장했다.
간편식 상품 구색 확대를 위해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면사랑은 면, 고명, 소스 등을 진천 단일공장에서...
외식 물가 상승에 냉면 가격이 1만 원대를 넘어서면서 식품업계가 계절면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여름 대목 잡기에 나섰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평균값은 1만269원으로 지난해 같은달(9346원)보다 9.9% 올랐다. 서울 지역 냉면 값은 지난 4월 1만192원으로 처음으로 1만 원을 넘겼다. 실제 을지면옥과 봉피양, 필동면옥 등 서울 시내 주요...
여름 국수 신상품이 대거 등장하면서 계절면 전쟁 제2라운드 서막이 올랐다. 비빔면 업계 맏형 '팔도'가 앞장선 이래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의 배홍동 등 라면 업계 위주로 판이 짜여왔던 여름 계절면 시장에 최근 맵지 않은 국수가 출시돼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들기름 막국수 등 유명 외식업체가 선보인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이어 냉모밀, 소바 등이 '라면화'하면서...
최근 ‘꼬간초’, ‘꼬들김’을 출시해 계절면 라인업을 확대하는 농심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비빔면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팔도 비빔면의 강력한 라이벌로는 최근 성장세가 돋보이는 농심의 ‘배홍동비빔면’이 첫손에 꼽힙니다. 그동안 전통의 라면 강자 농심은 이렇다 할만한 비빔면을 내놓지 않았었는데요.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지난 4일에는 고소함을 강조한 ‘꼬간초’, ‘꼬들김’을 출시하고 계절면 라인업을 확대했다. 판매 제품은 비빔면과 비빔면 매운맛에 이어 총 4종으로 늘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중량을 늘린 ‘비빔면컵 1.2’도 선보였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지속적 품질 개선으로 계절면 1위 자리를 지켜온 팔도비빔면이 팬들과 대중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여름 계절 면이었던 비빔면 시리즈는 겨울 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비빔면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게 해 비수기인 겨울철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먹거리 출시가 한창이다. 여름 계절면의 겨울철 활약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여름 계절면은 매출의 절반가량이 6~8월에 집중될 정도로 성수기가 뚜렷한 편이지만...
오뚜기의 ‘진비빔면’이 계절면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기존 계절면과 차별성을 앞세워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만에 누적판매량 8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농심은 계절면 시장에서 ‘배홍동’으로 돌풍을 예고했다. 계절면 시장 부동의 1위인 팔도 비빔면에 밀려 유독 계절면 시장에서 고전했던 농심은 올해 야심작인 ‘배홍동’으로 계절면 성수기 초반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농심이 3월 야심차게 선보인 배홍동비빔면은 출시 석 달만에 2500만개가 판매됐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 인기에 비빔면시장 판도에도...
농심의 계절면 야심작 '배홍동비빔면'은 홍고추와 동치미로 새콤달콤한 맛으로 비빔면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롯데칠성음료의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津)’은 가벼운 혼술에 적합하다. 하이트진로가 첫번째 스페셜 한정판인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은 웃음을 주는 캐릭터를 담아 코로나 시대 우울함을 날리도록 해준다.
이투데이가 선정한 상반기...
계절면 시장의 본게임이 시작되는 여름철이 아직 오지 않은 데다 ‘신상 효과’가 빠진 후에 반응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과연 배홍동은 ‘제2의 신라면’이 될 수 있을까.
19일 업계에 따르면 1500억 원대 수준의 국내 비빔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는 팔도다. 팔도비빔면의 시장 점유율은 60%가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름철마다 라면업계는 팔도를 잡기 위한 각축전이...
농심은 비교적 취약한 계절면 시장 공략을 위해 매년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기존 스테디셀러의 확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배홍동을 내놓은 것을 비롯해 농심은 팔도가 장악한 계절면 시장 공략을 위해 매년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간판 제품인 신라면을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등으로 확장하는 것도 시장을 수성하는 비결이다.
동서식품은...
풀무원식품은 여름철 계절면 성수기를 앞두고 신개념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맛있는 비빔면 3종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면 시장은 연간 1400억 원대(닐슨 데이터 기준)로 쫄면, 냉면, 메밀소바 등은 모두 감소한 반면 ‘비빔면’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정·백·홍 비빔면’은 지난해 8월 말 정...
풀무원식품 노혜란 PM(Product Manager)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한정적이었다”며 “새로운 여름면인 ‘풀무원표 메밀 막국수 2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일찌감치 여름 계절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후발주자인 오뚜기와 팔도까지 속속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동의 라면 1위 농심은 유독 힘을 쓰지 못했던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 채비를 마쳤다.
농심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담은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비빔면 ‘배홍동’을 내달...
농심이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을 위해 비빔면 ‘배홍동’을 새로 출시한다.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400억 원 규모의 여름 계절면 시장을 위해 농심이 내놓은 비장의 카드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나아가 ‘비빔면’을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인식시키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봄, 겨울철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빔라면 등의 여름 계절면은 통상 6~8월 여름 3개월 동안 전체 매출의 평균 50% 정도가 집중돼 있다. 그러나 비빔라면의 한정판 에디션 출시로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2018년 봄, 겨울 비수기를 맞이해 각각...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00만 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블럭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하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나는 미역국을...
회사 측은 "‘비빔면’ 브랜드가 ‘여름 한정 계절면’을 인식을 넘어 ‘사계절 즐기는 별미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스프’도 인기비결이다. 액상스프는 원재료의 수분제거가 필요한 분말스프와 달리 엑기스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그만큼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나, 제조 공정상 고도의...
“걸으면 땀이 나고 옷장에서 짧은 반팔 셔츠를 꺼냈다면 ‘비빌 때’가 됐다는 뜻이다.”
비빔면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비빔면(계절면)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이다. 비빔면의 대명사 ‘팔도비빔면’을 앞세운 팔도가 부동의 1위지만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이 새롭게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