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경제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가 우리 기업들의 애로점을 전달하고 진출 확장을 도모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온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동안 부지런히 각국을 돌면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내실을 다져 놓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12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한-우즈벡 양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기업인 간담회에 GS건설과 현대건설 등 26개사가 참여해 우즈벡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우즈벡 현지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점을 해소해 진출 확대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우즈벡 방문 첫 일정으로 타슈켄트에서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열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