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출마자들이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중앙당의 전략 부재, 조직 관리 실패 등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특정인을 겨냥한 책임론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지역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선거 패배 요인을 분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실패
교보생명은 광복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 모습을 본사 외벽에 걸개그림(래핑)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유관순 열사 걸개그림을 내건다. 그림 크기는 가로 48m, 세로 19.5m로, 농구코트 두 배 크기다.
그림은 유관순 열사 사진을 본떠 만들었다. 배경에는 무궁화와 태극문양을 수놓았다. 회사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시민의 분노가 여의도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정국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만약에 탄핵안이 부결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 이런것들은 말을 거둬들이는 건가요?"라고 질
효성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SNS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효성은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잃어버린 태극기를 찾아라’ 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기인 태극기를 기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의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복식 윤지충
16일 열린 시복식에서 복자(福者)로 추대된 '윤지충 바오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시복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故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의 한국 순교자들을 천주교 복자로 시성했다.
복자란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신앙을 위해 순교한 사람을 뜻하는 천주교 용어로, 윤지충 바오로는 유교식 제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
책임 큐레이터 사퇴
광주비엔날레 책임 큐레이터인 윤범모 가천대 교수가 사퇴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전시가 논란이 된 탓이다. 결국 그림은 박근혜 대통령에서 '닭'으로 교체됐다.
광주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인 윤범모 가천대 교수는 지난 10일 오전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시 파행에 따른 도덕적 책임을 간과할 수 없어 사퇴한다”
보수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허수아비로 묘사한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작가 홍성담(59)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보수국민연합 등은 “홍씨의 작품은 정치적 선동을 위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패륜행위”라며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같은 그림에서 로봇 물고기로 묘사된 이명박 전
만취 일본인
지난 5일 밤 한 만취 일본인이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상가에 전시된 미술품 '나비의 꿈'을 훼손했다. 만취 일본인이 훼손한 '나비의 꿈'은 위안부 주제 기획 미술품이기에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나비의 꿈'은 서울 을지로4가 지하상가 내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에 걸린 그림이다. 나비를 형상화한 가로 10m 크기
일본군 위안부 전시회 작품을 망가트린 일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있는 ‘아뜨리愛(애) 갤러리’에 전시된 걸개그림 ‘나비의 꿈’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일본인 A(56·회사원)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현수막 형태로 벽면에 걸린 걸개그림의 한쪽 연결부위를 훼손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사진 왼쪽) 성신여대 교수와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전 세계를 상대로 ‘이순신’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첫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제2탄 ‘성웅 이순신’ 대형 걸개 그림을 서울 광화문 광장 옆 KT건물에 걸어 전시를 시작했다.
이는 일반적인 그림이 아니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찍은 대형 그림이 세계 주요도시에 전시될 전망이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개그림을 하얼빈,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전시하는 월드투어를 준비중"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서 교수는 이어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
국민석유주식회사가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설립하기 위해 자금 1000억원 규모의 주식 공모에 나섰다.
국민석유는 청약 개시일인 18일 오전 10시 우리은행 신도림동 지점 앞에서 ‘국민석유 청약 성공 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청약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복 국민석유 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 권정달 전 자유총연맹총재, 이우재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항일 유적지인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한국 홍보 전시회를 연다.
서 교수는 지난 10년간 세계 유력지인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에 실은 한국을 알리는 광고를 모아 27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서대문형무소 10옥사에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독도 △동해 △일본군 위안부 △한국사 왜곡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는 9월1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공식 엠블럼과 슬로건을 29일 공표했다.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의 슬로건을 모토로 제작한 엠블럼은 30주년의 3과 0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비전과 희망을 표현했고 붓의 강한 터치로 진취적인 기상을 나타냈다. 진홍색(Crimson)은 활기와 열정을 상징하는 빛깔로 고려대학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일 오후 3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최종 안치됐다.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서울 명동성당에서 영결미사와 영결식을 마친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운구행렬은 청계청 전태일 다리로 이동해 노제를 지낸 뒤 11시30분쯤 김 전 고문이 국회의원 지역구를 지냈던 도봉갑 지역위원회
KT(대표 남중수) '사랑의 봉사단'은 18일 자사 영등포지사에서 '푸른공부방' 어린이 20명을 초청,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희망의 세계'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KT와 어린이들은 담벼락에 해바라기와 나팔꽃 등을 그리고, '사랑합니다' 주제로 대형 걸개그림을 그려 전시했다.
KT는 지난해부터 푸른공부방을 'KT공부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