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코퍼레이션은 신약개발 기업 베라버스와 ‘NLRP3 인플라마좀 억제제를 이용하는 난치성 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데에 협력한다.
베라버스는 창업자이자 대표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를 중심으로, 난치성 암의 혁신 항암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염증성 질환 치료에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NLRP3 저해제의 국내 특허 출원(10-2024-0142318)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NLRP3 저해제로서의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조성물’이다.
NLRP3 저해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해 다양
하이퍼코퍼레이션 자회사 하이퍼라이프케어는 10일 앤필라테스와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엔드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멤버십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비마약성 진통제 'MDR-652'를 개발하며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DR-652는 기존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 효현성을 작용기전으로 하는 겔 타입의 비마약성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의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 계열사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글로벌은 기업간거래(B2B) 결제 솔루션 기업 포트원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술 및 결제 인프라 관련 협력을 추진한다.
이모션글로벌은 30년 업력의 국내 1세대 디지털 에이전시다. 사용자경험(UX) 컨설팅부터 기획, 디자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여성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성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모션글로벌 강승진 대표 △경희대학원 김상균 교수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였
"K클래식을 아시아와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겁니다."
이창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관 건물에서 열린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행사의 취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개최 명분은 '코로나19로 너무 힘드니까 음악인을 지원해주십쇼'지만,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음악인을 위한 페스티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술기반ㆍ에너지대학원 교수가 23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전기위원회는 발전사업 인허가와 전기 판매 요금 심의, 전기 소비자 보호 등을 맡는 법정 기구다.
강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에너지 경제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과
전력거래소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RE100 제도의 국내 도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9 미래전력포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RE100는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을 의미한다. 애플, 구글,
차기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정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3차 에너지기본계획 연속 토론회' 중 첫 번째 토론이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9~2040년까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담은 장기
에너지 전환 정책과 맞물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의 비중이 커지면서 비용 절감을 위한 ‘직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13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 가스산업 발전전략과 LNG 직도입 확대 필요성’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 김연규 센터장은 LNG 직도입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에너지산업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가 추가로 풀린다. 석유와 가스, 전력, 열, 융합 등 5개 분야가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규제 검토대상을 전력산업에서 석유·가스·열 등으로 확대하고, 민간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직
몇달 전 '하늘 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에 자원봉사를 할 승무원을 모집한다는 연락이 왔다. 2시간에 걸쳐 3톤 분량에 달하는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강서지역 내 복지시설 40여 곳에 배달이 되는 행사였다. 김장 경험이 없던 나로서는 김장 담그는 법도 배우면서 봉사에도 가담하고 싶었다.
그날 행사에는 객실 본부장님을 비롯한 객실 임원 분들과 각팀의
인도네시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을 중간점검하는 보고회가 열린다.
KDI(원장 현오석)는 18일부터 22일까지 조니 스와스탄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은행인허가정보국 국장을 포함한 정부사절단 18명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 중간보고회 및 정책실무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
온실가스도 줄이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도 꾀할 수 있는 일본의 크레딧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31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광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은 "일본의 크레딧 제도를 벤치마킹하면,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자금을 중소기
대한상공회의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31일 오후 1시부터 대한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배출권거래제의 시사점 및 산업계 영향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는 노종환 한국탄소금융 사장, 김현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최광림 대한상의 실장 등이 나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강성진 고려대 교수,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체 임직원들이 덴마크로 줄줄이 떠나고 있다.
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규제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할 수 있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10일 환경재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 휘발유가가 오를때는 국내 소매가격을 많이 올리고 국제가가 내릴때는 적게 내리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업계의 가격책정 방식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국내 휘발유가격의 비대칭성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정유업계의 불투명한 가격책정 방식에 대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