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대구․경북 전문건설회관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민간부문에서의 발주량 감소 등으로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원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는 중소 전문건설사업자의 존립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공정위는 역량을 발휘해 열심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는 지난 15일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2016 Korean Construction Technology Fair’를 개최했다.
미얀마는 2013년 이후 8%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신정부 수립 이후 전력, 통신,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문호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 표 민 떼인(H.E
최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방건설사들은 공공부문 공사 발주 감소와 장기적인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일감 부족으로 문을 닫는 곳이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지방 중견 건설사들은 오히려 주택공급을 늘리는 승부수를 띄우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세를 달렸다. 그 중 대표적인 건설사가 중흥건설이다.
중흥건설그룹은 1983년 중흥주택을 시작으로
임대주택 사업은 사업성이 낮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 대다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해 재계서열 20위에 오른 기업이 있다. 바로 ‘사랑으로’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부영이다. 부영은 국내 임대주택 건설업계의 명실상부한 1위다. 1985년 첫 임대주택을 공급한 이후 올 3월 기준으로 임대주택 누적 공급단지는 253곳
건설업계에서 고속성장신화를 쓰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대전에 뿌리를 둔 EG건설은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EG the 1’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이 건설사는 올해 충청을 중심으로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1만 가구 넘는 규모의 단지를 지을 수 있는 땅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른 건설업체인 동양건설산
올해 초 건설업계와 M&A업계에 호반건설이 파란을 일으켰다. 금호산업 인수를 공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무위에 그쳤지만 호반건설은 전국구 건설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 건설사로 출발한 호반건설이 창립한 지 26년 만에 대형건설사를 위협하는 건설업계의 맹주로 성장했다. 호반건설의 성장세는 독
‘완판’은 집을 짓는 모든 건설사들의 목표이다. 특히나 국내 건설사는 주택사업 비중이 높아 계약 100%를 달성하는 것은 바로 회사 이익과 직결된다. 바로 이 ‘완판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업체가 있다.
이웃을 뜻하는 린(隣)자를 영어로 표기해 ‘우미린’이라는 브랜드로 분양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우미건설이다.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 탁월한 사업지 선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주름잡는 시대에 중견브랜드로 분양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반도유보라’라는 브랜드로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반도건설이다. 2014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57위의 이 건설사가 2000년대 중반부터 어려웠던 업황을 뚫고 국내 대표 중견건설업체로 올라서게 된 것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 설계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