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곳곳 축제 열려장한평역~장안동 사거리 통제
이번 주말 서울 곳곳에서 선사시대 문화 체험부터 차 없는 도로에서 즐기는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12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주말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 ‘강동선사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 등 여러 축제가 개최된다.
동대문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동식 문화예술 공연 ‘
무형문화재 호상놀이 재현선사 스캐빈저헌트·노래자랑선사유적박물관서 ‘역사 탐방’
시간을 거슬러 6000년 전 선사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이달 13~15일 시민들을 찾아온다. 축제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호상놀이’부터 시작해 선사인의 발자취를 찾아 지도를 보고 비밀을 풀어가는 ‘선사 스캐빈저헌트’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서울 강동
서울 강동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 강동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선사인(THE SUNSHINE)을 주제로 제26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빛 전시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다.
8일 오후 7시 장항준 감독이 '선사토크'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장 감독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영화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해 ‘제20회 강동 선사문화축제’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황 총리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황 총
봄꽃 개화 시기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와 봄꽃 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 봄꽃은 11일경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봄꽃은 이번주 주말이 절정으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는 10일 열린다.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 봄꽃 축제로는 여의도 봄꽃축제(영등포구)를 비롯해 이태원 지구촌 축제(용산구),
서울시는 올해 시내 전역에서 134개의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134개 중 25개는 각 자치구의 역사성, 지역성, 개성을 특화한 ‘대표축제’로, 벚꽃이 만개한 4월 여의도 윤중로에서 펼쳐지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약 700만명이 다녀가는 영등포구의 대표 축제이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도심 속 바다축제’, 암사동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