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현장을 찾아 전 직원의 안전을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권 사장이 12일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과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사장은 5일 신호남건설본부, 11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총 설비용량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인공지능(AI) 전력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전력인프라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 대표기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로 11일 기준 전력망, 원자력, 천연가스 발전기 등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GE버노바를
정부출자 1110억원·민간투자 470억원정부, 28년까지 3000억 출자…3개 펀드 조성
환경부는 1580억 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를 최근 조성하고 연내 3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기업이 수주한 탄소감축·순환경제·물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해외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해 국내기업의 수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선거에서 압승하며 국내 주식시장도 ‘트럼프 트레이드’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극명한 대척점을 형성한 환경 관련 정책이 재차 부각하며 국내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21.76%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최근 인공지능(AI) 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 등에 눈을 돌리면서 전선·전력주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도 두 후보 모두 전력수요 증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전선·전력주에는 호재로 작용 중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동서발전이 태백시의 석탄 대체 신산업 창출에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쌍용건설, 현대코퍼레이션 등 9개 기관과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메탄올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및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된다.
기존 선박유 대비 이산화탄소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앞서 한화자산운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
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초대형 계약 해지에도 수주잔고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력 발전 퇴출 흐름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포모사 중공업 계약을 빼
상반기 공공공사에서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이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6000억 원 이하의 수주 실적을 내거나 없었던 반면, 두 건설사는 상반기에만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10위권 밖에서는 HJ중공업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내며 공공공사의 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2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가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PVN)와 향후 발주 예정 프로젝트 지원 등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1회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뿌리기업의 현
정부의 에너지 시장 개입은 보조금·세금·가격 통제 등으로 이뤄진다.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제공되는 보조금은 생산 비용을 인위적으로 낮춰 시장 경쟁력을 갖도록 만든다.
또한, 화석연료에 부과되는 세금은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 외부 효과를 내부화하기 위해 에너지원 가격에 더해져 소비를 위축시킨다. 배출 기준이나 에너지 생산 할당량 등의 규제도 수요
대신증권은 30일 대진시스템에 대해 ‘확대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대장주’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기반으로 케이스 제조 및 PCB 등 조립 턴키 수행 후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매출 구성은 올 1분기 기준 ESS 60%, 전기자동차
하루만 16% 올라…52주 신고가 또 경신외인, 올해 4700억 순매수…기관 800억 사들여대신증권, 두산 목표가 25만 원으로 32% 올려7월 30조 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전 결과도 주목
52%. 지난달 중순 이후 약 한달만에 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률이다. 전날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 설계업체(SMR) 뉴스케일파워의 약 50조 원 규모 프로
유니드가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2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6.18%(6800원) 오른 1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또 한번 경신한 수치다.
전날 하나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탄소포집과 수전해 모두 우리의 전방 시장’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Engie Energia Chile S.A.)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칠레의 375메가와트(MW)급 IEM(Infraestructura Energenica Mejillones) 발전소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20여개 주가 탄소 저감을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주지사가 이끄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등 25개 주는 지난 달 환경보호청(EPA)이 도입한 새로운 규제의 효력을 중지해 달라며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PA는 앞서 지난
천문학적 비용 증가·기술 난관 직면라인 1단계 건설, 16km서 2.4km로 대폭 축소5000억 달러 공사비 추정치, 2조 달러 넘길 듯전문가 “빈살만이 도박하고 있어”
‘21세기 피라미드’로 불릴 만큼 초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온갖 어려움에 직면했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각종 기술 난관에 직면하면서 프로젝트가 좌초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29일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과 환경문제 해결과 ESG 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Amangeldiev Daniiar) 경제통상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은 교보증권의 글로벌 ESG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