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코리아는 26일 서울 송파구에 가맹 1호점인 ‘문정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KFC가 한국에서 가맹점을 낸 것은 한국 진출 40년 만에 처음이다.
첫 가맹 매장 문정역점은 가맹점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 형태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은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
대기업 명예퇴직 후 정상용(37)씨는 메이저 피자 대신 중저가 피자를 파는 후발주자를 선택했다. 비싼 메이저피자 대신 저렴하면서 질 좋은 피자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예상은 맞아떨어지고 정 씨는 월 평균 매출 6500만원의 사장님이 됐다. 그는 현재 대치점에 이어 청담, 잠원까지 3개 곳에 피자점을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