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이하 IHG)의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사진>가 14일 그랜드오픈 기념 프레스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오픈 행사는 마이클윌슨(Michael Wilson) 총지배인 환영인사, 그랜드 오픈 성과 및 향후 발전 모델과 비전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이클 윌슨 총지배인은 인사말을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국제도시 송도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송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세계 3대 호텔체인인 IHG의 운영 노하우가 담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품격으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켜 송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돼 있으며 인천공항과 20분,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지난달 5일 정식 오픈했으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협력호텔로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신 기자들의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연면적 2만2495㎡ 규모로 12층부터 20층까지 총 20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즈니스센터와 Gym 시설, 뷔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Surache Dining)’, 야외 테라스 형태의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Touch Sky Rooftop Bar)’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호텔1층과 2층에는 카페와 최신시설의 연회장과 미팅룸이 있으며 웨딩고객을 위한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도 갖췄다.
한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약 100개 국에서 4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홀리데이 인 성북’, ‘홀리데이 인 리조트알펜시아 평창’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