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전문스토어 왓슨스는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에센스’를 독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왓슨스에 따르면 에센스는 지난해 기준 유럽 코스메틱 시장 26%를 점유하고 있는 판매 1위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국 이상 2만200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1년에 두 번 ‘영 앤 펀(Young & Fun)’을 콘셉트로 핫 아이템을 업데이트한다. 특히 유럽 핫 트랜드를 빠르게 느낄 수 있는 트랜드 에디션 제품은 한정판으로 영 트렌드 세터들에게 인기다.
왓슨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헬로우 어텀(Hello Autumn)’ 라인 역시 10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된다. 가을 컬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7000원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네일 폴리시 3500원 등이다.
특히 왓슨스는 왓슨스 코리아에서 판매되는 에센스 상품 95% 이상이 유럽에서 까다로운 품질 검증을 거쳐 제조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컬러 코스메틱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선 왓슨스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새롭게 변신한 왓슨스의 이미지와 걸맞는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상품을 소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왓슨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 고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 유명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스 코리아는 에센스 론칭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에센스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헤어 타이(6개입)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