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마스타 우 열애설
배우 고준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마스타 우(3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스타 우는 1978년 10월25일생으로 본명은 우진원이다. 그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학창 시절을 보낸 후 고교 시절 국내로 돌아와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때 이현도 사단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이현도와 결별한 후인 2000년 경부터 현재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마스타 우란 이름도 이때부터 갖게 됐다.
YG에서의 첫 활동은 지누션의 3집, 서태지의 컴백 공연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는 것이었다. 이후 그는 YG 패밀리 2집에 'Sweet Love'를 수록하면서 솔로곡을 처음으로 발표했고, 2003년 6월 '문제아'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앨범을 발표했다.
2007년 2집 앨범을 발표한 후에는 활동이 뜸했지만 피처링은 계속 했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디지털 마스터와 YMGA라는 팀을 결성했다. 디지털 마스터와는 미국에서 살던 시절부터 인연이 깊다.
YMGA 활동이 잠잠해지면서 그가 YG와 결별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그는 2012년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서인영의 'Let's Dance'의 작사가로 참여했고, K팝스타 준우승 후 YG에 합류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하이의 데뷔 싱글 작사에도 참여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3년에는 'Swings'와 함께 한 신곡 'What's up'을 공개, 이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신곡을 내놨다.
또한 2014년 7월부터는 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타블로와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배우 고준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마스터우와 한달 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고준희는 마스터우와 지인이기는 하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평소 엠넷 음악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팬인 고준희는 소속사 관계자 등 지인과 함께 마스터우가 출연하는 공연을 보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 및 광고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