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3세 연상 치과의사와 웨딩마치

입력 2014-09-28 10:12 수정 2014-09-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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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사진=이윤지 트위터)

탤런트 이윤지가 결혼했다.

이윤지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3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이윤지의 결혼식에는 유준상, 유지태, 조정석, 홍은희, 강예빈, 김소연, 김아중, 김주혁, 천우희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축가는 이윤지의 사촌오빠인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꾸몄다. 이윤지와 그의 신랑은 10여년 간 친분을 쌓아오던 지인관계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지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지 결혼, 야무지게 잘 살 것 같다”, “이윤지 결혼,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세요”, “이윤지 결혼, 행복한 신혼생활 이어가길”, “이윤지 결혼 후 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인 이윤지는 2003년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연예계 데뷔,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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