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하는 해외아동결연 캠페인이 9월 23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플랜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전국 31개 지점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매칭 그란트 방식의 아동결연 캠페인을 실시해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아동결연 캠페인은 국제 NGO기구인 플랜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캠페인 기간 중 플랜코리아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플랜코리아 홍보 및 후원 안내 활동도 동시에 펼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국 31개 지점 협력사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의 해외아동결연 캠페인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아동결연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롯데백화점과 협력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의 씨앗으로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플랜코리아는 “국내 대표 물류 브랜드인 롯데백화점과 협력사원들이 힘을 합쳐 국제아동결연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뜻을 전해와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빈곤국가 아동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권 및 권리 회복 문제가 진일보 하게 되는 또 하나의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제 NGO기구인 플랜의 한국지부로 전 세계 아동들의 인권 신장과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플랜은 특히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중심 지역개발 CCCD(Child Centred Community Development)를 기반으로 각종 개발 프로그램을 이행하며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