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홈시스는 초소형 온수보일러를 적용한 온수매트 '따솜'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따솜 시리즈는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개인 수면시간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면 중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평균 온도 33℃를 유지하고, 기상 2시간 전부터 서서히 온도를 36℃로 상승시켜준다.
안전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들의 위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잠금 기능, 온도센서, 수위센서, 동작센서 등 10가지의 안전센서를 장착해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자율안전확인인증(KC), 전자기장환경인증(EMF) 등의 각종 인증도 획득했다.
침대형 온수매트는 집 진드기를 차단하는 고급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방수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와플 디자인의 분리형 커버로 세탁이 가능하며, 보관함도 함께 제공한다. 바닥형 온수매트는 황토판ㆍ황토볼과 함께 고급 스웨이드 원단을 사용했으며, 카페트형 온수매트는 천연 식물성의 무독성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했다.
이번 신제품은 귀뚜라미 전국 300개 대리점과 대형 양판점에 전시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홈앤쇼핑을 통한 론칭 방송이 시작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에서 반응이 좋아 수출을 위한 ETL(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 인증,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다음달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명품 브랜드, 품질 고급화, 고객만족 실현이라는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