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이 친언니 김성령의 몸무게를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김성령의 몸무게 54kg이라고 밝혀 김성령을 당황스럽게 했다.
김성경의 돌발발언에 김성령은 "너 지금 실수한거야"라며 "얘(김성경)는 앞자리가 틀려요"라고 폭로했다.
김성령의 몸무게는 한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48kg으로 기재되어 있다.
한편 김성령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띠 동갑 내기 과외하기'에서 시종일관 엄격한 선생님이었던 성시경 때문에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경은 방송에 나온 언니의 애교에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경 김성령 자매의 몸무게 폭탄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몸무게 프로필과 무려 6kg이나 차이나", "김성령 몸무게 그래도 조금 나가네", "김성령 김성경 폭로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