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조기강판 이유가 외쪽 어깨 가벼운 통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5피안타 4실점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방문 경기에서 류현진의 조기 강판 이유를 왼쪽 어깨 가벼운 통증 때문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4월 견갑골(어깨뼈)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한 달 만에 뉴욕 메츠전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조기강판,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서 잘 하길” “류현진 조기강판, 큰 부상 아니길” “류현진 조기강판, 15승 도전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