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1회에만 4실점하며 고전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가 선두 타자에 포진됐고, 저스틴 터너가 테이블세터를 맡아 출전한다.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맷 켐프, 핸리 라미레스는 중심 타선을 맡는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15승 재도전에 나섰지만 1회에만 4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에 맞선 상대 선발투수는 매디슨 범가너다.
네티즌은 류현진의 선발 등판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류현진ㆍ범가너 중계, 15승 부탁해” “류현진 중계, 다저스 타자들만 믿는다” “류현진ㆍ범가너 중계, 괜찮다 앞으로 잘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등판 경기 중계는 13일 오전 11시 15분부터 MBC와 MBC스포츠플러스, 스포티비 유튜브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