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이번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중계 방송된다. MBC, MBC스포츠플러스, 스포티비 유튜브를 통해 류현진의 선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를 1번 타순, 저스틴 터너가 테이블세터로 출전하며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맷 켐프, 핸리 라미레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스칸 반 슬라이크,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 류현진이 하위 타선을 책임진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 여덟 차례 등판해 4승 3패에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꼭 챙겨봐야지”, “류현진 중계 15승 가자”, “류현진 파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