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사진 = 고은비 트위터 캡처)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사망한 멤버 고은비가 생전 소원을 이뤘다.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은비의 생전 소원은 음원차트 1위였다. 이 같은 소식이 레이디스코드 팬들로 인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를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려 놓은 것.
네티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의 생전 소원, 이제라도 이뤄져서 다행이다”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처음 들어봤지만 좋은 곡이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의 명복을 빈다.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다운로드는 내 추모의 뜻이다”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음원차트 1위했다. 네티즌들의 추모 마음이 코끝을 찡하게 한다”며 뜻을 모으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 20분경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하면서 고은비가 숨지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크게 다쳐 중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