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아나운서 조항리가 상의를 탈의하고 매력 발산에 나섰다.
조항리는 2일 밤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그리스 산토리니에 사는 요안나와 첫 데이트를 즐겼다. 조항리는 요안나와 까마리비치를 거닐던 중 다이빙을 하자고 제안한 후 먼저 다이빙을 하며 남자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상의를 벗어 던지고 다이빙을 시도한 조항리에게 감동한 요안나는 이내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뛰어 들어 조항리와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완전 멋있었다”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보고 반했다” “‘나의 결혼 원정기’에 조항리는 왜 간 거지?”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덕에 첫 방송 덕 톡톡히 볼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