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싱크홀 재발 않게 ‘지하 통합지도’ 만들어야”

입력 2014-09-02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최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잇따랐던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싱크홀 논란을 계기로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모여 관련예산을 확보하고 지하 통합지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싱크홀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공사장 관리 등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남부 폭우피해도 언급, “관계기관은 전국의 노후화된 저수지를 점검해 보강할 것은 보강하고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저지대에는 배수시설 설치와 하수정비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지금 어렵고 힘들지만 서로를 탓하고 무시하기보다는 가정에서부터 각 사업체에서, 단체에서 서로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조금씩 나눔과 양보로 우리 사회의 분열을 막고 온정 넘치고 활력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09,000
    • -3.26%
    • 이더리움
    • 4,297,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583,500
    • -6.71%
    • 리플
    • 1,135
    • +13.73%
    • 솔라나
    • 291,300
    • -6.54%
    • 에이다
    • 822
    • +0.86%
    • 이오스
    • 778
    • -1.27%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86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3.13%
    • 체인링크
    • 18,120
    • -6.11%
    • 샌드박스
    • 379
    • -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