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백화점 화재… 직원 2명 병원 이송

입력 2014-09-01 08:0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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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백화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0시 3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1층 간이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간이창고 천장 일부가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를 진압하려던 백화점 직원 2명은 연기를 과다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새벽 시간 쓰레기를 보관하던 간이창고에서 불이 난 점을 수상히 여기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광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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