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제약업ㆍ건강기능식품 산업 고성장 예상 ‘매수’-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08-26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서흥에 대해 전방산업인 제약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고성장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서흥은 국내 유일, 글로벌 3위 의약품용 하드캡슐 및 건강기능식품용 소프트캡슐 제조업체로 매출비중은 하드캡슐 37%,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 51%를 나타내고 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20% 수준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삶의 질 개선과 질병 예방 차원에서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건강기능 식품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특히 하드캡슐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하드캡술 생산라인을 49개에서 60개로 확대했고 올해는 가동률 80% 초반에서 90%대로 가동률이 증가해 전사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12.6% 증가한 3041억원,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3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에도 매출액 16.4%, 영업이익은 20.3% 증가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4,000
    • +3.97%
    • 이더리움
    • 4,43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41%
    • 리플
    • 813
    • -4.01%
    • 솔라나
    • 301,700
    • +6.12%
    • 에이다
    • 849
    • -3.85%
    • 이오스
    • 774
    • -1.1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2.88%
    • 체인링크
    • 19,530
    • -4.03%
    • 샌드박스
    • 405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