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US는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한 입에 삼티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상어의 친척으로 알려진 골리앗 그루퍼은 2.5m 이상까지 자라며 몸무게가 최대 6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를 먹는 상어의 천적이지만 골리앗 그루퍼는 성격이 온순하고 겁이 많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골리앗 그루퍼는 무분별한 남획으로 현재 개체 수가 1000마리 이하까지 감소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상태다.
골리앗 그루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리앗 그루퍼, 상어 먹는데 온순하다고?”, “골리앗 그루퍼, 상어를 한 입에 먹다니”, “골리앗 그루퍼, 상어도 천적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