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윈도9 프리뷰 버전이 오는 9월 말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빠르면 다음달 말 윈도9 프리뷰 버전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리뷰 버전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정식 제품을 발표하기에 앞서 배포해 버그 등을 잡기 위한 일종의 베타 테스트 제품이다.
윈도9는 윈도8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시작메뉴 버튼 부활과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메트로 UI형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윈도8 역시 2012년 상용 전 프리뷰 버젼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쳤었다.
한편 MS는 윈도9 외에 클라우드 OS인 윈도365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